K리그 올스타팀과 토트넘의 축구 경기.
어쩌면 결과를 예상했을지도 모르겠지만 K리그 팀도 열심히 싸워 주었다.
전반전 유독 빛난 플레이를 해 준 선수가 있었는데...
강원FC의 양현준이었다.
양현준은 2002년 5월 25일생으로 부산에서 태어났다.
179cm의 키를 가졌다.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전반전 골로 연결되지는 못했지만 토트넘 수비진을 현란한 개인기로 꺽으며 돌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있다. 이것이 한번의 장면이 아니라 양현준이 골을 받으면 족족 이루어 지는 광경이라 다른 누구 보다도 인상적인 모습이었다.
잘만 더 다듬으면 해외로까지 진출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해 보이는 선수였다.
비록 K리그팀이 토트넘에 패배를 했지만, 전반에 출전한 양현준의 플레이는 기억에 분명히 남았을 것이다.
월드컵 대표팀에 아직 선발되지 않은 양현준.
어떻게 월드컵 무대를 밟을 가능성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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