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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른 5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으로 생기 가득

ꊌ. 2023. 5. 5.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5월에도 청와대 대정원,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청와대의 푸른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문화예술공연이 계속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국민 품속 살아 움직이는 청와대에서 한국문화재재단, 국립극장 국립무용단, 국립오페라단, 국립국악원 등 4개의 국립공연예술단체 및 공공기관과 함께 지난 4월에 이어 5월에도 ‘푸른 계절의 향연,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을 선보인다.

 

푸르른 5월, 청와대 문화예술공연으로 생기 가득

 

 5월 5일과 7일, 헬기장·춘추관 등에서 한국문화재재단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개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국문화재재단은 헬기장, 춘추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행사를 개최한다. 5월 5() 어린이날 당일에는 춘추관에서 마술, 어린이 뮤지컬, 최태성 강사의 강연 등 실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민1 3층 대통령 집무실에서는 진을 찍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여민관의 대통령 집무실 개방은 어린이날 맞이 특별 개방으로 어린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기장에는 ‘청와대 놀이터’를 조성하는데 어린이날 당일 기상악화가 예보됨에 따라 5 7()에 어린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청와대 관람 예약을 하지 못했더라도 어린이 동반 관람객은 헬기장과 춘추관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5. 13.~14. 헬기장에서 국립무용단 <전통의 품격> 펼쳐

 

  5월 13일(토)과 14일(일), 헬기장에서는 한국 춤의 멋을 모아 선보이는 국립무용단 공연 <전통의 품격>이 펼쳐진다. 나라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태평무’와 ‘진쇠춤’, ‘평채 소고춤’ 등 신명 나는 국립무용단의 소품 레퍼토리, 승전고‧소북‧향발 등 다채로운 타악기를 기반으로 한 ‘태’를 만나 볼 수 있다. 국립무용단 김종덕 예술감독이 공연 사회를 맡아 작품을 해설한다.

 

 5. 20.~21. 헬기장에서 국립오페라단 <K-오페라 갈라 ‘화()합’> 선보여

 

  국립오페라단은 5월 20일(토)과 21일(일), <K-오페라 갈라 ‘화(花)합’> 무대를 통해 K-오페라의 매력을 선보인다. 20()에는 베르디의 3 페라 중 하나인 <리골레토>의 하이라이트를, 21()에는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하이라이트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돈 조반니>, <투란도트>, <마술피리> 등 유명 오페라에 등장하는 귀에 익숙한 아리아, 중창, 합창 등이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5. 25.~27. 대정원에서 국립국악원 전통연희 ‘사철사색’ 개최

 

  국립국악원은 4월에 이어 5월에도 전통연희 문화예술공연 ‘사철사색’을 개최한다. 5월 공연은 4월보다 더 풍성한 구성으로 25일(목)부터 27일(토)까지 대정원에서 진행된다. 대정원의 푸르른 녹음을 배경으로 남녀노소 모두가 길놀이와 사자놀음, 줄타기, 판굿 등 봄의 생동감이 가득한 무대를 신명 나게 즐길 수 있다.

 

  ‘푸른 계절의 향연’은 청와대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공연과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청와대 국민개방 누리집(reserve.opencheongwada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야외에서 이뤄지는 공연과 행사들은 공간 특성상 우천 시에 취소될 수 있다.

 

청와대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출처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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