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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헝가리 미래세대 예술인 간 교류 확대한다

ꊌ. 2023. 5. 21.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은 5월 18일(목) 오후 문체부 서울사무소(서계동)에서 차크 야노스(Csák János) 헝가리 문화혁신부 장관을 만나 양국 미래세대 예술인 간의 교류를 포함한 문화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했다.

 

  박 장관은“헝가리는 한국 젊은 세대가 가장 방문하고 싶어하는 동유럽 국가 중 하나로, 향후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통해 더 많은 젊은이가 동유럽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문화교류의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만들어가면 좋을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양국 간 문화교류에 적극 나서달라는 당부의 말씀을 하셨다.”라고 말했다.

 

한국-헝가리 미래세대 예술인 간 교류 확대한다

 

  차크 야노스 장관은“한국과 헝가리는 지리적으로는 멀지만, 유사한 역사적 경험을 공유하며 친척과도 같은 사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특히“음악은 인류 공통의 언어로서, 양국의 젊은 음악가들이 함께 하는 공연을 기획함으로써 상호 문화교류를 촉진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박 장관은 특히 올해 부다페스트를 비롯한 헝가리 전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K-컬처 행사에 대한 헝가리 정부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양국 장관은 문화가 일류국가와 국가의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요소라는 점에 공감하고, 양국 간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차크 야노스 장관은 2023 아시안리더십컨퍼런스 참석 및 리게티 죄르지 탄생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오프닝 콘서트 관람을 위해 방한했다.

 

출처 - 문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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