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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 유지애의 핑크 티셔츠

ː. 2021. 9. 13.

유지애는 걸그룹 러블리즈의 멤버. 팀의 둘째이며, 비주얼과 서브보컬을 맡고 있다.

 

특유의 음색으로 러블리즈의 이미지를 잡아주는 음색 깡패를 담당하고 있다. 러블리즈 다이어리에서 나온 바로는 팀에서의 역할은 머장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수많은 앓이들을 양산해 낸, 러블리즈에서 귀여움과 미모면 1순위로 꼽히는 멤버이다.

연습생 기간 4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계속 저런 나이에 맞지 않는 어린 목소리로만 노래했다보니 보컬의 역량은 떨어지는 편이라고 평가절하 되었지만, 2013년 발표한 〈Delight〉에서 유지애는 이미 박자에 따라 음을 밀고 당기는 뛰어난 싱코페이션(syncopation) 능력을 보여 주고 있다. 

 

유지애가 박자와 음을 다루는 이 뛰어난 능력은 싱데렐라 러블리즈 편에서 부른 〈매직 카펫 라이드〉에서도 드러난다. 이 장면에서 후반부를 베이비소울과 함께 부르긴 했지만 노래방 기계가 기계적으로 음정과 박자를 채점해 98.56 부여한 것을 두고 이수근과 김희철은 코믹한 상황으로 몰고 갔지만 그렇다고 실력이 감추어 지는 것은 아니었다.

 

유지애 뒤로 보이는 완강기는 뭐야?ㅎㅎ

숙소라서 재난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완강기가 있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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