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향은 2009년 우연히 영화 4교시 추리영역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단역으로 데뷔한다. 대중에게는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혜성처럼 등장해, 사실상 데뷔작으로 인식되고 있다.
중2때 부터 주말 마다 본가가 있는 부산에서 KTX로 서울을 오가며 연기 수업을 받았으며, 고등학교도 안양예고에 진학하여 연기를 전공한다. 신기생뎐 오디션 당시에도 중앙대 연극영화과 재학 중이었다.
연기력 외에도 예쁜 얼굴, 큰 키와 늘씬한 스타일 등 매력적인 외모를 지녔다. 중학교 1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을 받았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때도 평범하지 않은 외모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임수향의 마지막 사진은 왠지 건방진 느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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