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오정연, '리어왕' 공연 종료 후

오정연은 1983년 1월 18일생으로 인천에서 태어났다.

전 KBS 아나운서 32기 출신이다.

 

KBS 입사 전 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는데, 최종면접에서 나경은과 치열한 접전을 벌였다는 사연을 털어놓기도 하였다. 결국은 mbc 아나운서에서는 탈락했었다고...

 

오정연은 2005년 KBS 합격해 2006년 전현무, 이지애, 최송현과 32기로 입사했고, 드림팀이라 불렸던 KBS 32기 아나운서 4명은 결국 차례대로 프리를 선언한다. 오정연이 마지막으로 프리를 선언하기도 하였다.

 

오정연은 전 농구선수 서장훈과 2009년에 결혼했으나 2012년 이혼했다.

 

2019년엔 연극 '옥상 위 달빛이 머무는 자리'에 김승현과 부부로 출연하며 무대로도 활동을 넓혔으며, 며칠 전 뮤지컬 '리어왕'에도 출연하였다.

 

 

 

 

오정연은 2019년 8월 2일 강타의 열애 스캔들이 터졌다. 강타와 레이싱 모델 우주안의 열애설이 터지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를 정도로 화제가 됐는데, 이미 강타는 같은 시점에 정유미와의 목격담 등으로 스캔들이 터진 상태였기 때문에 양다리 논란이 최초로 점화되었다.

 

2019년 8월 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공간을 안 좋은 이야기보다 좋은 이야기들로 채우고자 내린 결정입니다. 댓글과 DM을 통해 주신 수많은 격려와 위로의 메시지들을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밝히기도 하였다.

막공 후 며칠이 지나고서야 실감나네요. 그날이 끝이었다는 것이... 떠나보내기 힘든 좋은 추억들은 마음 속에 오래도록 간직하렵니다🌸 사진으로나마 순간순간들을 기억할 수 있어 다행이에요. 모든 스태프들과 배우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무대를 위한 순수한 열정으로 일한 나날들 그대들의 가슴속에 찬란하고 뜨거운 불꽃으로 점화되기를...❤ 사랑합니다💕 우리 #리어왕 팀! 다시 만나길 고대해요😌 

전체매진 열기 속 매일같이 관객석을 가득 메워주시고 성원 보내주신 관객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비록 저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11/24~12/5 2주간 <이순재의 리어왕> 앵콜 공연이 열립니다! 많은 관람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리건_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