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새록 골목식당 마지막 촬영 후

금새록은 1992년 9월 6일생으로 대구에서 태어났다.

168cm의 키에 독립영화 등에 단역으로 출연하며 경험을 쌓다가, KBS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의 박현하 역으로 TV 방송에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금새록은 중학교 3학년 때부터 고등학교 2학년 때까지 한국무용을 전공했지만, 이후 연기자가 되기로 결심했고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연기 공부에 전념해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입학하였다.

 

2021년 5월부터 정인선을 후임으로 골목식당 mc 자리를 맡아왔으나 6개월간의 시간이 지나서 골목식당 mc 자리를 떠나게 된다.

 

 

 

골목식당 마지막 촬영을 마쳤어요. 지난 육 개월 동안 골목식당과 함께 할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 매주 목요일 백대표님 성주 선배님 우진 피디님 경 작가님 지원씨피님 모든 스태프분들과 함께한 시간 잊지 못할 거예요.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껴주신 마음들 오래오래 기억할게요 온 마음 다해 감사합니다. 🖤 마지막 방송까지 아직 한 달이 남았으니 끝까지 많은 사랑 부탁드려요! 🖤

 

 

금새록은 2021년 3월 22일부터 방영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에 출연했는데 해당 드라마는 방영되자마자 전파공정 및 심각한 역사왜곡 등의 문제점이 드러나서 2회만에 종영하고 만다.

 

이에 금새록은 인스타에 역사왜곡 작품에 출연하게 된 것에 사과문을 올리게 된다.

 

많은 분들께서 드라마 조선구마사의 문제점들에 대해 적어주신 글들을 빠짐없이 읽어보며 배우로서 부족했던 제 모습에 대해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작품을 선택할 때, 충분한 점검과 검토를 통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작품 속 역사왜곡에 대한 문제 점을 인지하지 못한 채 출연을 결정을 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여러분들께 많은 실망과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이 순간을 잊지 않겠습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신중하게 선택하며 책임감 있는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작품을 자세히 안 살핀 잘못도 있겠지만, 배우 이전에 생계가 걸린 직업이므로 어쩔 수 없지 않았나 하는 여론도 있다. 

 

금새록은 sbs 골목식당이 2021년을 마지막으로 종영이 확정되면서 골목식당의 마지막 여성 MC로 남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