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 활동도 열심히! 진태현-박시은 부부

지나간 시점이지만 진태현-박시은 부부는 정말 인상만큼이나 마음씨도 고은 것 같다.

 

기부를 하는 것은 절대적으로 어려운 일이다. 그것이 금전적이든 정신적이든, 물질적이든..

진태현-박시은 부부은 물론 금전적으로도 하였겠지만 행동으로 더 기부를 실천하는 아름다운 부부이기도 하다.

 

안녕하세요. 진태현&박시은 부부입니다 ^^

 

많은 분들의 응원과 축복 속에 우리 둘째 태은이를 만날 날도 어느덧 두 달이 채 남지 않았습니다!

그 날을 손꼽아 기다리며 저희 허니하니 부부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가족, 친구들과 베이비샤워로 기쁨을 나누는 것도 좋지만 보다 많은 분들과 의미 있는 일을 하면 어떨까? 고민 고민 끝에~ 7월 15일 금요일 허니하니의 <일일 기부 카페>를 오픈합니다!

당일 카페에서 발생하는 모든 수익금은 8월 수술을 앞둔 장애아동을 위해 기부하고자 합니다. 100%기부. 당일 음료는 모두 '무료'입니다!

 

좋은 뜻으로 준비한 행사이니만큼 자율적인 기부로 따뜻한 마음을 함께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현금대환영ㅋㅋㅋ) 특히! 저희 부부처럼 출산을 앞두신 예비 부모님들께는 특별한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많이 많이 찾아주세요~

 

✔일시: 7월 15일 (금) 오후 12시~3시

✔장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금곡로23번길 3 <브릿지커피>

 

※ 허니하니 부부의 일일 카페는 SBS <동상이몽> 촬영과 함께 합니다. ※ #공지 #일일카페 #기부카페 #카페 #밀알복지재단 @miral_official_

 

*7월에 있을 기부라이딩과 콜라보로 아이를 수술시키겠습니다*

 

일일 기부카페를 마치며 집에 돌아와 팬분의 편지를 읽고 감사함으로 다시한번 우리가 가는길이 맞는길은 아니지만 좋은길은 맞구나 감사하며 또 힘을냅니다

 

감사합니다 오신 모든분들 정신없어서 다 챙기지못해 죄송합니다 ^^

다음에 이런기회가 오면 잘 해낼게요

 

🤍 허니하니 부부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동상이몽 애청자이자 '허니하니' 부부님의 팬입니다.

인간의 선함에 늘 왜곡이 있다고 생각했던 제가 허니하니 부부님이 전하는 선한 마음에 미소를 짓고 많은 공감과 위로를 얻었기에 늘 관심있게 지켜보게 된 것 같아요.

 

그러다가 드라마나 프로그램 도 찾아보게 되면서 팬이 되었구나 인정했습니다♡

삶이란게 여러가지 방면에 빛과 어둠이 존재하지만 한번 어둠에 빠지니 빛을 찾기 쉽지 않더라고요.

 

그럴때 허니하니 부부님을 보며 힘내기도 울기도 했어요...

두분을 보고 있으면 아침햇살과 풀잎위의 푸르름이 느껴져요. 일방통행일지도:) 모르지만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인생 롤모델을 찾은 기분마져 들어요:).

이렇게 꼭 한번 감사와 사랑을 전달드리고 싶었었는데 베이비샤워 대신 기부를 우만 1일까페를 여신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뜨였습니다. 또 놀랍기도 했고요

 

선한 본성이 계속 발전하시는 걸까? 저도 작은 본성이 이렇게 커질 수 있을까요? 정말 부럽고 대단하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리고 이렇게 감사인사를 드릴 수 있어 행복하고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곧 만나게 될 아기와의 만남 온 마음 다해 축하드립니다.

이 아기가 선물할 우주의 기쁨이 두분의 가정에 흘러 넘치시길 늘 기도할게요.

 

제가 공대 출신이라 말주변이 너무 없어서 이 마음이 다 전달 될지 걱정이 되지만 예쁜 진심만 받아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그리고 작은 선물 준비 했는데요.

 

아기 선물은 이미 다 골라놓으셨을 것 같아 약소하지만 두부부님 선물로 준비했어요.

아기 낳으면 머리도 빠지고 피부도 곡석해지고 손발도 거칠어 진다고 해서 거기에 좋다는 영양제에요.

 

저도 꾸준히 먹는거라 아마 문제 없으실 거에요. 먹고 좋았던거라 가져오긴 하는데 이걸 어떻게 전달 드려야 하나 벌써 고민이네요 너무 약소하기도 하고 부상되는 것 보다는 나을 것 강아 부라부라 준비 했으니 꼭 받아 주세요

 

두분 같이 드시라고... 제가 이말을 할 수 있을까 싶어서 편지에 적어 봅니다.

 

적다보니 두서 없는 솜씨가 더 부각되는것 같아 쑥스럽네요 ㅎㅎ 더 부끄러워 지기 전에 이만 줄이겠습니다. 늘 따뜻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순산하세요.

 

앞으로도 가시는 행보에 응원과 사랑을 담아 함께 하는 팬이 되겠습니다.

내일 실을 볼 생각에 너무 떨리네요. 헤헤.. 사랑하고 고맙습니다.

-허니하니님의 팬 드림 2022. 07.14 

 

선한 기운을 계속 뿜고 있는 진태현-박시은 부부이다.

또한 그런 마음을 잘 알아주는 팬들도 있으니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