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가 인스타에 남긴 오랜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 방송에서 하기 힘든 따돌림 사건을 공개하였던 미자.

미자는 방송 후에서 인스타에 글을 남겼다.

 

혹시나 과거 자신을 따돌림하였던 개그맨에 의한 정보가 유출되어 해당 사람이 어려움을 겪을까봐 걱정하는 글이 있다.

 

금쪽상담소에 방영분이 편집이 된 것으로 보이지만 구체적으로 따돌림을 한 사람은 당연 공개되지 않았다.

미자 장윤희도 이제 결혼을 한 몸이다.

 

혼자 쓸쓸히 외로움을 맞이할 일도 없으며, 이제는 미자네 주막 유튜버가 제2의 일자리이자 터전이며 소통의 창구이기도 하다.

MBC 19기 공채 개그맨 들이 집중 추궁을 당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걱정 어린 미자의 글이 열띤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오랜시간 담아뒀던 아픔 누구에게도 나누지못했던 일들을 이제야 이야기하네요 
디엠도 많이 받았고 모든분들께 답을 드리지는 못하지만 잘읽고 있습니다^^ 

하나말씀드리고싶은게 개그 선배. 동기들. 

좋은사람들 정말 많습니다 
저를 힘들게한건 일부였구요.. 

상담받을땐 제가 당한 수많은 이야기를 했지만 
오래전 일로 상대가 어려움을 겪을까싶어 내보내지 말아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주변에 선배나 동기들이 오해받을까싶어 말씀드립니다.
최고의 상담가 오은영선생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요👍 

사랑하는 나래야.. 
가장힘들때 손내밀어줘서 고마워 평생 잊지않을게 

#이제는든든한내편 
#남편이생겼으니 
#씩씩하게잘살아보겠습니다^^

 

미자는 금쪽상담소에서도 공개하였지만 박나래에 대해서는 유독 고마움을 많이 표현하였다.

이대목에서 박나래 또한 좋은 사람임을 알 수 있는 계기도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