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민은 선지현에게 마지막 깊은 대화 신청, 에덴 판이 바뀔까?

디모데&김철민은 선지현과 함께 방을 배정 받았다.

에덴에서 김철민의 적극성은 그렇게 드러나보이지 않았다.

철민은 낮에 승재와의 데이트가 좋았는지 넌짓이 물어본다.
지현은 승재와 성향이 비슷한게 있어 좋았다고... 하지만 말이 너무 많으면 피곤하다고.
승재는 말이 너무 많다는 말에 철민은 기분 좋은 미소를 띄운다.

이어 양호석의 술자리 제안으로 함께 술자리와 춤을 즐겼다.
지현과 얼마나 많은 대화를 했을지 모르겠지만 다함께 있는 자리라서 진지한 대화는 못했을 듯 싶다.

철민은 좀비게임에서 패배하여 집안에 머무르게 된다.
데이트 가는 선지현을 바라보며...

데이트에 복귀한 지현을 보고 방안에서 잠시 대화를 신청한다.

철민은 궁금했다. 데이트를 한번 밖에 안 했는데 진짜 네가 마음속에 내가 있는지?
지현은 처음부터 철민이 자신을 마음에 든다하여 더 알고 싶었다.
하지만 친구 이외에는 다른 모습을 알 수 없었다고 전했다.

철민은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는 자신을 쉽게 드러낼 수 없었다고 고백하였다.
왠지 오글거리는 멘트 때문에 자신을 잘 보여줄 수 없었지만 이 대화를 꼭 하고 싶었다고...

선지현은 오랜만에 김철민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즐거운 대화라고 말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