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마지막 밤.
좀비게임의 승자인 이정현은 김철민에게 침대 배정권을 양도하였다.
정현 자신이 꼭 승리를 하기 위해서 팀구성을 그렇게 짜서 미안한 마음을 철민에게 침대 배정권을 양도했다고 한다.
이정현은 이미 승부수를 띄웠기에 아쉬울 건 없다는 뜻도 되지 않을까? ㅎㅎ
이후 에덴은 마치 짧은 마지막편 예고를 하는 듯 하다.
최종선택을 앞둔 전날 양호석은 디모데와 함께 방을 배정 받았다.
그리고 흰 소매의 옷을 입은 여자가 1명 더 비추어 주었다.
아마도 여자는 김주연으로 보인다.
그리고 디모데의 말
"저희 둘이서 여기서 잘께요"
이제까지 침실 배정을 받아도 둘이서 잔다거나 아니면 이 방에서 못 자겠다 등 말은 나오지 않았다.
그런데 디모데는 이런 말을 왜 했을까?
추측하기로는 양호석이 계속 안절부절, 계속 방안에서 혼란스럽게 하기에 그런 말을 한 것이 아닐까?
디모데의 성격에서는 그런 말을 할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아니면 방송 대본상의 설정이었을까?
마지막회를 앞둔 에덴의 짧은 예고편이라 정확한 진실은 알 수가 없다.
마지막 전날밤 야간에 양호석은 캐리어를 끌어 나가는 모습이 비추어주었다.
다른 출연자들이 나가는 양호석을 말리는 상황이었는지..
에덴 마지막 최종선택의 카메라 앵글에서 양호석의 모습이 비추어주지 않았다.
다른 남자, 여자 멤버들은 다 카메라에 잡혔지만...
이런 상황으로 비추어 보았을때 양호석이 마지막 전날밤에 에덴을 퇴소한 것은 아닐까에 더 확신이 선다.
양호석이 조기 퇴소를 했다면 이런 추측이 가능하다.
선지현과의 마지막 데이트에서 조금은 오해를 풀 수 있는 자리가 되었고 어쩌면 선지현과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 것 같다.
하지만 침실 배정전에 받은 문자 메세지
"이런 문자를 보내서 미안해..."가 큰 나비효과가 되어 날아온듯 하다.
익명으로 보내 온 메세지가 선지현으로 생각되었는지, 복잡한 생각에 그만..
모든 것을 내려 놓은 것이 아닐까
양호석이 짜여진 대본이 아니라면 이미지상 무단퇴소로 마무리 할 것 같지 않은데 말이다.
아무튼 엔덴 마지막회 다음주를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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